21년 10월16일 주식을 시작한지 이제 5개월이 넘어가는 시점이다.
급등하는 종목에 무리하게 들어가다. 물리기를 반복하고 -300만원까지 손실을 입었다.
그동안 유투브 강의,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어떻게 투자해야하는지 여러 고수들이 투자하는 방법을 공부했는데,,,
아직 어떤 타이밍에 들어가야 하는지 어떤 종목을 들어가야하는게 맞는건지 사실 잘 모르겠다.
내가 세운 원칙들, 단기, 장기, 투자금분배등,,,
사실, 매주 내가 세운 원칙들이 바뀌어가는것 같다.
어떤 고수분이, 이 시장에선 10년 20년동안 손실을 보다 성공한 사람도
몇개월간 발을 들였다가 상처만 입고 떠나는 사람도 많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는 왜 그런지 알것 같다.
재테크의 끝판왕이 주식이라고 하던데...
실제로 이곳에서 수익을내서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는 사람은 극 소수에 불과한 것 같다.
손실났던 계좌들을 정리하고
2주간 30만원정도의 수익을 냈다.
하지만, 이게 내가 좋은 종목을 잘 선정해서 그런건지
코스피 지수가 반등을 하면서 얻은 수익인지는 잘 모르겠다.
핸드폰을 들고있으면 자꾸 시세창에 눈이가고
나도모르게 사고싶은 주식이생기고, 나도모르게 즉흥적으로 구매를하고...
지금은 배당관련 주식의 비중을 높이려고 한다.
12월말의 장이 끝날때까지, 조금씩 배당주의 포토폴리오를 늘려가고
현금의 60%정도를 배당주 3곳으로 조금씩 나누워 담아가고
나머지 40%는 위드코로나 관련 아직 저가인 주식들을 담아갈 계획이다.
주식투자는 마음의 사업이라고 했는데,,,
12월말 ~ 1월말까지는, 마음을 편하게 하는 방법
내 생활을 안정적으로 패턴화 하는 것
회사일을 우선순위로 하는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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