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을 맞은날이라, 오전장부터 하루종일 단타를 해보려고 했다.
내가 선정한 종목은 3일간 10%대 급 하락을 했고
하루, 이틀 전부터 서서히 박스권형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자전략은 박스권 구간 매매를 통한 수익 실현
박스원에서 주가가 움직이는 가격대는 -500 ~ +500원대 구간
비중은 전체 자산의 33%씩 세번 분할 매도
장이 시작하고 2시간가량 네번의 매수, 매도로 8만원 가량을 벌었다.
그러나, 돈이 벌리는거에 나도 모르게 행분해서
-500 ~ +500원대구간의 중간지점인 0원정도에 전체 금액을 몰빵했고
주가가 -500원을 이탈해서, -20만원정도의 손실을 한번에 입었다.
코스피 시장이 끝나고
전체 들어간 금액의 -70%를 매도하고 장이 마감했다.
주가가 박스권에 들어갔을때, 저항과 지지선이 어떻게 변하고
그걸 이용해 어떻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 검증을해야하는 기간임에도...
돈 욕심에 앞서 무리하게 들어갔다.
시장이 끝나고나서 차트를 다시 봤을때, 내가 매수 매도를 진행하면서
가격이 조금씩 하양세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손실을 입은것보다. 처음 정해놓은 원칙을 지키지 못한게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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