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5 주린이 일주일간의 기록

회사를 다니면서 주식을 공부하고, 매매를 하는게 쉽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재테크를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5개월간 총 손실액은 -200만원... 

왜 소액으로 투자하고, 소액으로 공부를 하라고 하는지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다. 

 

사실 아직 자산배분을 하는게 쉽지는 않은것 같다. 

현금 50 ~ 70%, 지분 20~30%, 코인 100만원 대략 분할하여 보유하려고 마음은 먹고 있는데,,, 

깊이 고민하기보다 행동이 앞서 나도모르게 80~90%를 종목을 구매하는데 넣어버렸다. 

 

코스피 지수가 3300일때 시작해서, 오늘짜로 3000선이 깨졌다.

고수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코스피 시세의 중요성, 지수보다 강한종목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다.

너무 욕심을 부리거나, 기다리지못해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주식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고, 멘탈게임이고, 심리깨임이라는 말이 뭔지 와 닿는 것 같다.

 

일주일간 회사일로 바빠 매매일지를 꾸준히 쓰지는 못했다.

처음엔 주식거래를 단타, 스윙으로 섞으면서 가려고 했는데,,, 

사실, 일을하면서 거래를 같이하는건 불가능한게 맞는것 같다.

 

좀 더 신중히 생각하고, 여유있게 매매하기 위해, 당분간 국내거래는 스윙으로 가져가려고한다.

대신, 내 주변정리를 마치고 11월 이후부터, 코인매매를 소액으로 단타 연습하는 기간을 갖으려고한다.

 

코인시장은 쉬지 않기 때문에, 공부했던 것들을 코인거래에 적용해 보려고한다.

내 주변정리를 마치고, 그때까지 거래했던 기록들을 여기에 기록해놓고싶다.

 

지금은 손해만 보고있는 주린이지만, 일년, 이년 뒤에는 나도 이제는 중급을 넘어서는 투자자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다.